[ 히스토리 ] - 화이자 vs 모더나
11/13일 트레이딩 히스토리 - KPX생명과학.엔투텍
승부는 뒤를 돌아보는것이 아니다
화이자 vs 모더나
11월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화이자 와 모더나 관련 이슈를 논(論) 하지 않을 수 가 없다.
11월 들어서도 코로나 사태는 아직도 지구촌 곳곳에서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 , 아니 그 기세가 더욱더 강해진다고 봐도 무방한데 가까운 예로 , 미국은 하루 확진자 숫자가 15만명 을 넘어갈 정도로 그 확산세가 경이로울 지경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발표된 화이자 와 모더나 의 코로나 백신 효능 발표 및 백신 배포에 대한 기대감은 미 증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호재성 이슈였다.
우리 증시 또한 그 이슈에 전면적으로 반응을 했으며 , 가장 먼저 반응을 나타낸 관련주들은 화이자 와 관련 , 또는 , 연계된 관련주들이 시장을 장악했는데 ,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은 종목은 KPX생명과학,KPX홀딩스.우리바이오.제일약품 등을 들수가 있겠다 . 그중에서도 항생체를 화이자에 공급하고 있는 KPX생명과학이 핫한 관심을 끌어 모았고 제일약품.우리바이오.신풍제약.동화약품 등은 시장의 관심은 받았으나 KPX생명과학의 관심도를 결코 넘지는 못했다.
화이자 관련주들의 시장 장악력이 어느정도 꺾이는 시점에 화이자 효능과 유사한 모더나백신이 시장에 재조명을 받으면서 조만간에 발표할 효능결과 기대감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 연계된 관련주들의 면면을 보면 , 엔투텍.에이비프로바이오.바른손.파미셀 정도가 관심을 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에이비프로바이오 가 첫 테이프를 끊고 대장주로 올라섰으나 지금은 엔투텍이 기세를 끌고 가는 형세로 진행되고 있다. 아직 시장의 관심도를 끌고는 있지 않지만 모더나와 코로나 CMO 계약설이 나도는 바이넥스 는 지켜볼 필요성은 있을것이므로 참조 하시길 바란다.
KPX생명과학 , 화이자를 등에 업고
KPX생명과학은 화이자 관련 대장주로 자릴 잡으면서 여타 관련주들을 이끌어 왔는데 , 이슈가 있는 곳 에 돈도 모이는 법이라~ 상한문 역시도 시장의 흐름에 동참 , 소정의 결과물을 얻기도 했는데 , 실질적인 상한문 참여자들의 KPX생명과학 첫공략은 아래차트 의 [A]지점 에서 상한가매매로 출발이 되었으며 두번의 상매매와 한번의 데이 매매로 총 3거래일 동안 100% 가까운 수익을 품에 안는 좋은 결과물을 얻을수 있었다 .
13일 금요일 시장을 기점으로 화이자 관련주들은 전체적으로 그 기세를 꺾고는 있지만 , 시장은 언제 어느때 또 다시 이들을 불러올지도 모른다 . 코로나 사태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 꺼진불도 다시 보아야 하는 상황이 종종 있는 이 시장의 특성상! 화이자 관련주들은 잘 정리를 해놓아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본다 . 참조하셨으면 한다.
엔투텍! 하한가의 설움을 딛고~
엔투텍 은 9월 부터 신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10월초 까지 한껏 기세를 올리다가 10/15일 기점으로 재료소멸성 급락골을 맞게 되는데 , 모더나 창립멤버 로 주요 주주이자 이사회멤버인 로버트 랭거박사 와 이안 첸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발표에 더 큰 급락세를 이어가더니 10/26일엔 결국 하한가까지 두들겨 맞는 비운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은 모더나 관련 이슈가 터지면서 오히려 전화위복 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경영진의 선견지명?이라고 말을 할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새로운 이슈에 민감하게 적응하는 상한문으로선 당연히 엔투텍을 매매하지 않을 수 없었고 , 한번의 상매매 와 두번의 데이매매로 단 하루만에 50%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되는데 . 모더나의 발표일이 아직까지 유효한 상태이므로 끈을 놓지는 않고 종가배팅으로 한번더 인연의 끈을 끌고 가고 있다. 추후 모더나 관련주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이 이루어질지 다 같이 한번 지켜보기로 하자 .